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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콜부터 럭키!… 하지만 푸드트럭의 역습

doubleworker 2025. 7. 21. 13:39

🚘 "첫 콜부터 럭키!… 하지만 푸드트럭의 역습"

[8개월차 대리운전 일지] 7월 18일 수익 & 에피소드 & 운행 팁

⏱️ 오늘의 운행 요약

  • 근무 시간: 17시30분 ~ 저녁 21시(조기퇴근)
  • 운행 콜 수: 총 4콜
  • 사용 앱: 카카오대리(1) / T map 대리(3)
  • 총 수익: 92,000원 (수수료 제외 약 73,000원대)

카카오 대리

T-MAP 대리

🌙 오늘의 에피소드

오늘 첫 콜은 수락산에서 월곡역까지.

짧은 거리지만 단가가 높아, 시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콜부터 급전개.

고려대역에서 강남 방향 콜을 선택했는데, 막상 가보니 수동 푸드트럭이었다.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내부는 지저분하고, 기어 상태도 좋지 않았다.

문을 열자마자 “그냥 취소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상황도 있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운행을 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다시 느낀 건 하나.

👉 차량 상태가 좋지 않은 콜은 과감히 거절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수익보단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후 콜은 남부터미널, 신대방을 거쳐

내방역 인근에서 상도동 쪽으로 마무리.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21시에 조기 퇴근했다.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느낀다.

다른 투잡은 일정 조정이 어렵지만,

대리운전은 내가 스스로 조율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정말 큰 장점이다.

회사 일이 갑자기 생겨도,

아이가 아프거나 가족 일이 생겨도

운행을 쉬거나 줄일 수 있다.

이런 유연함이 이 일을 계속하게 해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 오늘의 팁

✔ 수동 차량, 특히 상태 안 좋은 차량은 과감히 PASS!

✔ 콜은 많지만 내 안전이 우선이다.

✔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운행하면 괜찮은 수익 가능!

✔ 일정 조정 가능한 점, 투잡으로선 정말 큰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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